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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영화추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 로미오와 줄리엣

by 페넬로피 2023. 10. 16.

이 포스팅은 결말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 개요

  • 개봉 : 1996년 12월 28일
  • 재개봉 : 2014년 3월 27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범죄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20분
  • 감독 : 배즈 루어먼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20세기로 가져오 현대화시킨 영화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2. 줄거리

정열의 도시 베로나, 태이 도시에서는 두 가문인 몬태규와 캐플릿은 끝없이 혈투를 벌인다.

어느 날 캐플릿가의 파티에 몰래 참석한 몬태규가의 로미오는,

아름다운 캐플릿 집안의 줄리엣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모 몰래 결혼식을 올리고, 이 결혼이 두 가문의 화해를 가져다 줄 거라 믿은 신부는 그들을 축복한다. 그치만 결혼에 대한 행복도 잠시...

싸움에 휘말려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게 된 로미오가 베로나에서 추방 당하게 되고,

줄리엣은 그녀를 좋은 가문에 강제로 결혼시키려는 부모를 피해 수면제를 먹고 죽은 것처럼 가장하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은 어떻게 이 고난을 헤쳐나갈것인가...

 

3. 수상내역

1) 1997년 6회 MTV 영화 & TV 어워즈(최고의 여자배우상)
    4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은곰상 : 남자연기자상, 은곰상 : 알프레드 바우어상)

 

2) 1998년 5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데이빗 린 상, 각색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안소니 아스퀴스상)

 

4. 특징

  • 배경을 20세기로 가져오느라 검이 총으로 바뀌었다.
  • 로미오의 친구 머큐시오는 흑인으로 바뀌었다.
  • 줄리엣도 칼 대신 총을 사용한다

5. 감상평

나는 이 영화를 뒤늦게 봐었다.. 다른 사람들이 재밌다고 할때는 정작 관심 안가지다가 나중에 관심 생기는 편...

이 영화는 흔히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이라는 말이 따라붙을 정도로 유명하다.

결말을 보면 알다시피 난 이런 영화의 결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결말을 포함해서 봐도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인 거 같다.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를 뻔하지 않게 끌고 가는 매력이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는 덤... 눈물나오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던거 같아서 여운이 길다..

이 영화는 몇년이 더 지나고 봐도 어색하지 않고 오글거리지 않을거 같다.

혹시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연인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나 의미있는 기념일이 있는 날이면 더 의미 있을 거 같다. 

 

 

지금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영화를 추천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떠하신가요?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연인과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