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낙서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낙서왕국,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이들의 낙서가 사라지게 되고
붕괴 위기에 처한 낙서왕국은 떡잎마을의 낙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하여 떡잎마을 침공을 준비한다.
낙서왕국의 위험한 작전을 막을 수 있는 자와 미라클 크레용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용사 밖에 없다.
지상의 용사로 선택받은 짱구는 낙서왕국의 사람에 의해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는 ‘미라클 크레용’을 얻게 된다.
그려 그려~! 를 외치며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자 브리프, 이슬이 누나, 부리부리 용사가
스케치북 밖으로 튀어나와 함께 떡잎마을을 지키게 되는데,
과연, 크레용 용사 짱구는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3. 평점
네이버평점 : 8.85점
1) 스토리 : 36%
2) 영상미 : 23%
3) 연출 : 21%
4) OST : 11%
5) 연기 : 9%
4. 영화 속 명대사
1) 나는 더 이상 누구와도 이별하고 싶지 않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속 짱구의 명대사
2) 어른이 돼서 왜 어린이한테 기대는 거예요? 자기 힘으로 지킬 생각을 하라고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속 봉미선의 명대사
3) 짱구야.. 좋아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속 미라클 크레용으로 그린 이슬이 누나의 명대사
5. 감성평
나는 평소 짱구에 관한 시리즈, 극장판 등 짱구에 관한 것이면 다 보는 편이다.
그래서 극장판도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다 보았고, 몇 번이고 돌려 볼 정도로 재미있고 좋아한다.
그중 좋아하는 시리즈가 몇 개 있는데 하나를 꼽자면 낙서왕국이었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한 영화라 인기가 있던 짱구에 비해 수익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짱구의 극장판을 보러 오지는 않았었지만, 하지만 나는 그 당시 재미있게 봤던 게 기억난다.
낙서왕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짱구의 순수한 내면이 잘 드러난 극장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낙서왕국 극장판에서의 어른들은 항상 자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남 탓을 하고 떠넘기기 바쁘다.
어른들은 죽고 싶지 않아서 살려고 아이들을 놔두고 도망가는 와중에 짱구와 짱구 친구들, 어린아이들이 그려 그려~라는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볼 때는 그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어린이도 어른도 그 누구도 지루하게 보지 않고 같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라는 영화를 추천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 어른 모두가 같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이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셨다면 구독,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