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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영화추천]2명의 도둑들과 8살 케빈의 다산다난한 이야기-나 홀로 집에

by 페넬로피 2023. 10. 11.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 개요

  •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 장르 : 코미디, 가족, 드라마, 범죄, 모험
  • 촬영기간 : 1990년 2월 14일  ~ 5월 8일
  • 개봉일 : 1991년 7월 6일
  • 상영시간 : 105
  • 주연 : 맥컬리 컬킨, 조페시, 다니엘스턴
  •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 평점 : 네이버 9.43점

2. 줄거리

말썽쟁이라서 집안 가족들로부터 따돌림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가족들과 같이 사는 것이 아닌

혼자 살 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그날따라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다음 날, 케빈의 가족들은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혼자 있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가는 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날 밤,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이 프랑스에 도착했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케빈의 어머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평소 구경하지 못하였던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혼자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혼자 남은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3. 특징

  • 1990년에 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을 받았다.
  • 영화 장면 중 케빈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놀라는 표정의 장면은 뭉크의 '절규'를 패러디한 작품이라고 한다.
  • 1990년 미국의 성탄절 코믹영화이다.

4. 감상평

내가 생각하기에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바로 드는 생각이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였다.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본 영화이지만 8살이라는 나이에 혼자 거대한 집에서 2명의 도둑을 상대한다는 게

대단해 보였고 영리하고 똑똑해 보였었다.

어린 나이에 보기엔 '이렇게 까지 한다고?' 싶은 자극적인 내용이 있었지만, 이런 부분 제외해서 더 좋은 부분이 많고 중간중간 코미디로 나오는 장면이 나왔기에 가볍게 넘기고 재밌게 보았던 거 같다.

'나 홀로 집에'는 영화의 장면장면도 좋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그때 그 당시의 행복한 순간도 기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 같다. 

혹시라도 이 영화를 못 본 사람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지금까지 8살 케빈의 다산 다난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이번 연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 한 편 어떤가요~~?
유익하고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